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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 예능 우량주 떠올랐다…떴다 하면 터지는 '화제성 치트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양지은이 新 예능 우량주로 떠오르고 있다.

양지은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동갑내기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성을 끌어올린 가운데, 예능 속 양지은의 열일이 부각되고 있다.

먼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신입 셰프로 존재감을 알린 양지은은 고향인 제주도의 싱싱한 재료들을 활용한 요리들을 선보여 ‘양장금’이란 수식어를 얻어냈다. 양지은은 순살갈치조림과 흑돼지오겹살수육 조리법을 쉽고 간단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양지은의 요리 솜씨와 더불어 치과의사 남편과의 일상 역시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시청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양지은은 전업주부를 자처한 남편과 함께 요리하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과거 남편과의 연애담까지 공개하며 시청률의 큰 공신으로 활약했다.

양지은의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시청자들의 ‘결혼 장려 영상’으로 꼽히는 한편,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본업에 집중하고 있는 양지은의 면모가 다뤄졌다. 얼마 전 방송된 ‘불후의 명곡’ 2024 보컬 퀸 특집에서는 트로트 대표 주자로 출연한 양지은의 무대가 펼쳐졌다.

‘불후의 명곡’에서 양지은은 심수봉의 ‘비나리’를 선곡, 곡이 담고 있는 애절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했다. 심금을 울리는 양지은의 ‘비나리’ 무대가 공개된 이후로 영상에는 “양지은이 또 하나의 명곡을 남겼네”, “한 서린 소리와 몰입감이 대단하다” 등 팬들의 댓글이 꾸준히 달리고 있다.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편스토랑’을 통해 프로그램의 화제성까지 견인하면서, 예능 유망주로 거듭날 양지은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불후의 명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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