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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임신 안했다”, 첫 아기 기대 하지 않아[해외이슈]

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게티이미지코리아
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8)와 역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6)의 임신설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25일(현지시간) US위클리에 따르면, 복수의 소식통은 “카일리 제너는 임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제너가 임신했다는 거짓 주장은 이달 초 코미디언 다니엘 토시에 의해 처음 제기되었다. 몇 주 후, X(구 트위터) 계정에서도 근거 없는 주장이 퍼졌다.

제너와 샬라메는 루머를 일축하며 각자 생업에 매진하고 있다. 트래비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낳은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제너는 현재 자신이 만든 브랜드인 ‘카일리 코스메틱’ 화장품의 신제품 홍보에 열심이다. 샬라메는 현재 뉴욕과 뉴저지에서 밥 딜런의 전기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을 촬영 중이다.

소식통은 “카일리와 티모시는 영화 촬영 중에도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여전히 함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둘 사이에는 모든 것이 잘 진행되고 있다. 둘 다 정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서로를 위해 최대한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티모시는 항상 카일리를 웃게 만든다. 두 사람은 매우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두 사람은 서로 친구가 많고 같은 음악을 좋아한다. 유머 감각도 비슷하다. 티모시는 항상 카일리를 웃게 만들고, 카일리는 티모시와 함께 있을 때 웃음을 멈출 수 없다. 분명히 육체적인 매력도 있지만, 두 사람은 더 깊은 수준에서 교감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억만장자로 알려졌지만, 최근 화장품 사업의 부진으로 파산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은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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