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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취향 소나무? 덱스→양세찬과 '러브라인'…"오늘 번호 따야겠다" [런닝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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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방송 화면
SBS '런닝맨'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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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권은비가 덱스에 이어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권은비와 양세찬의 '억지 러브라인'이 만들어지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멤버들은 '고(GO)'와 '스톱(STOP)'을 선택한 후 코스에 맞게 음향 감독이 선정한 BGM을 들었다. '고'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였고, '스톱'은 쉬나 이스턴의 '모닝 트레인'이었다. 

'고'는 전망대까지 걸어가야 했고, '스톱'은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할 수 있었다. '고' 팀은 지석진, 유재석, 양세찬, 권은비였고 '스톱'은 송지효와 하하, 김종국이였다. 

'고' 팀은 40분 간 걸어가야 한다는 코스에 절망했다. 권은비가 "방송용 40분이 아니고 정말 40분이냐"고 물어봤고 유재석은 "방송용으로는 몇 분 나오지 않는다"고 답했다. 권은비가 "제가 에피소드를 만들어보는 건 어떻냐"고 묻자 유재석은 가위바위보를 하고 진 사람이 이긴사람을 업고 올라가는 건 어떻냐고 제안했다.

가위바위보 결과 유재석과 권은비가 이겼다. 권은비는 양세찬의 등 위에 업히자마자 "난 사랑에 빠졌죠"라며 노래를 부르고 억지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웃음을 터뜨리더니 "이거 거짓말이야"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아우 열받아"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SBS '런닝맨' 방송 화면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스톱' 팀은 커피를 들고 모노레일을 탄 후 여유롭게 전망대에 도착했다. 하하는 "이건 재석이 형과 형인이의 싸움이었다. 지난번에도 '스톱'이 마지막을 제외하고 계속 좋았다"며 선택 결과에 대해 예측했다.

전망대에 '고'팀까지 도착하자 멤버들은 모두 전망대 구경에 나섰다. 구경도중 양세찬을 향한 권은비의 플러팅이 이어졌다. "난 사랑에 빠졌죠"라며 노래를 계속해서 부른 것.

양세찬은 "형 얘 좀 말려요, 사랑에 빠졌다고 이상한 소리해요"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유재석은 "권 선생 계속 뭐만 하면 '난~'"이라며 헛웃움을 지었다. 이를 바라보던 지석진은 "(양세찬) 거의 다 넘어왔다"고 말했고 양세찬은 "오늘 전화번호 따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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