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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첫날 82만 봤다…역대 한국영화 TOP4 스코어 [공식]

마동석 / 마이데일리
마동석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첫날 82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범죄도시4'는 개봉 첫날인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일일 박스오피스 기준, 개봉 첫날 821,6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또한 2024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새롭게 썼다. 

'범죄도시2'(2022) 오프닝 스코어 467,525명, '범죄도시3'(2023) 오프닝 스코어 740,874명을 모두 뛰어넘으며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까지 세웠다. 뿐만 아니라 '신과함께-인과 연' 1,246,603명, '군함도' 972,161명, '부산행' 872,673명의 뒤를 이어 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스코어 TOP4에 등극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영화 '범죄도시4' 포스터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4' 포스터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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