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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보았다?" 전현무X박나래X이장우, 바프가 남긴 것 [나혼산]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드디어 해냈다. 먹는 것만 좋아하는 건 아니었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먹방이 줄어들고 운동방송이 시작된 걸까. 

그동안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라인'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을 다니며 먹는 것을 즐겼던 이들이 확 달라졌다. 또한 계속된 음주방송에 대한 우려까지 있었지만, 몇 달 사이 확 달라진 모습에 모두들 놀랐다. 

안되는 것은 없었고, 될 때 까지 하는 '독기'로 '나 혼자 산다'의 진가를 보여준 셈이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드디어 ‘팜유 바디 발표회’를 통해 약 4개월간 열정을 쏟은 다이어트 노력의 결실을 공개한다. 욕심, 독기, 오기, 깡으로 온몸을 뜨겁게 불태운 ‘팜유’의 ‘HOT’한 변신에 기대가 치솟고 있다.

26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장 궁금했던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팜유 바디 발표회’ 현장을 공개한다. 

팜유는 베트남 달랏, 대만 타이중, 대한민국 목포 등 국내외에서 펼친 3번의 ‘팜유 세미나’를 통해 음식 연구에 학구열을 불태웠다. 또한 ‘피지컬 심포지엄’을 통해서는 함께 건강검진을 받고 서로의 건강을 챙기며 누구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먹는 즐거움까지 챙겼다. 이러한 팜유의 음식에 대한 진심과 서로를 향한 애정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들이 가는 곳, 먹는 것, 하는 것 자체가 트렌드가 되고 화제의 중심이 됐다.

이처럼 제대로 먹는 즐거움을 즐긴 팜유는 ‘2023 MBC 방송 연예 대상에서 ‘팜유 막내’ 이장우의 ‘팜유 다이어트’ 선언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동안 각자의 일상 속에서 운동과 디톡스 다이어트로 건강을 챙겨왔던 팜유가 바디 프로필 촬영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두고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한 것.

‘팜유 대장’ 전현무가 유명 패션지 화보 촬영을 더해 제대로 판을 벌였다. 팜유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고 이후 방송을 통해 몰라보게 달라져가는 팜유 멤버들의 모습은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도 쇄도했다.

지난주 방송 말미에 ‘팜유 바디 발표회’ 예고 영상이 공개되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놀라움과 감탄, 충격(?)까지 안겨준 과감한 팜유의 모습은 주말 내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안되는 건 없어요. 될 때까지 하는 것"이라며 시청자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눈빛부터 달라져 있었다.

이미 한 장의 사진을 통해 화제성과 궁금증을 높인 이들의 실제 모습에 대한 모든 이들이 눈이 쏠려있는 만큼, 제작진과 출연진 역시 기대를 한껏 모으로 있다는 후문. 

한 방송관계자는 "장수 예능의 진정성을 보여준 것 같다.  1인 가구의 사는 모습에만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요즘 가장 관심있는 것들을 직접 시도해 보려는 노력이 이었다"면서 "전현무와 박나래가 그 중심축을 이끌고 있는 만큼 또 다른 모습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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