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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류준열 "한소희와 결별 맞다"

류준열, 한소희 / 마이데일리
류준열, 한소희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결별했다.

30일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류준열이 결별한 게 맞다"고 짧은 입장을 전했다.

한소희와 류준열은 지난 15일 하와이 목격담을 시작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이라고 일축했으나,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는 야자수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겨 파장을 일으켰다.

같은 날 오후 한소희는 '칼 든 개' 사진을 배경으로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는다.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면서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반격했다.

무례하다는 지적을 받은 한소희는 16일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의 열애를 직접 인정하며 환승연애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류준열 역시 소속사를 통해 한소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그리고 약 보름 만에 소란스러웠던 공개연애가 막을 내렸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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