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고현정이 수수한 일상을 공유했다.

30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그냥 다 감사해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현정은 청재킷에 후드를 눌러썼다. 여기에 나이키 양말과 뿔테안경을 매치에 자연스러우면서도 힙한 매력을 더했다. 민낯에 가까운 모습에도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특히 고현정은 술잔을 들고 있는 네 사람의 손을 올리며 다비치 멤버 강민경을 태그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언니의 용안이 감사해" "이게 고현정이야. 너무 예뻐" "인스타그램 와줘서 고마워요" "하고 싶은 거 다 해요"라며 호응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24일 SNS 계정을 개설했다. 이후 고현정은 침구와 책, 저녁 식사인 간장계란밥까지 공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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