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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연상 사업가 남편♥ 살짝 공개…스몰웨딩 고우리 "비오면 잘 산다는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34)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고우리는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월 3일 오늘 결혼합니다"라고 밝히며 "많은 축하 연락을 받으며 다시 한번 참 복이 많은 사람이구나 느꼈습니다"라고 말했다.

고우리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비가 오면 잘 산다고 하는데 오늘 감사히 비가 내려주네요"라고 웃으며 "축복스러운 오늘 열심히 사랑하고 마음껏 행복하겠습니다. 잘 살게요!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은 고우리의 웨딩화보다.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통해 남편의 옆 얼굴도 살짝 공개했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에 따르면 고우리는 이날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결혼한다. 스몰 웨딩 방식으로 진행하며, 가족과 가까운 지인 50여 명만 초대해 비공개로 한다. 두 사람의 스케줄을 고려해 10월 중순 하와이로 신혼여행 다녀올 계획이다.

고우리의 남편은 다섯 살 연상이다.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사진 = 고우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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