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서 '5년간 벤치' GK 로메로, 고향 보카 주니어스 복귀

이현호 기자 / 22-08-09 20:47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베테랑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25)가 고향 아르헨티나로 돌아갔다.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명문팀 보카 주니어스는 9일(한국시간) “로메로를 전격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보카 주니어스 구단주 조르제 아메알은 “대단히 중요한 영입이다. 세계 최고 수준에서 오랫동안 뛴 로메로의 경험이 우리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곧바로 입단 기자회견이 열렸다. 로메로는 “보카로 이적할 수 있다는 소식을 지난주에 처음 접했다. 너무 좋은 소식이었다. 집에서 아내와 함께 보카 이적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 부부는 보카 이적이 최고의 결정이라고 확신했다. 내 커리어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게 된 이적”이라고 답했다.



이어 “아르헨티나 최고의 팀으로 이적하게 되어 영광이다. 몸 컨디션은 매우 좋다. 부상은 전혀 없다. 아르헨티나 사람들 앞에서 제 플레이를 보여줄 기회가 다시 생겼다. 보카 주니어스 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남은 커리어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로메로는 어릴 적 아르헨티나의 또 다른 팀 라싱 클럽에서 프로 데뷔했다. 1년 만에 유럽으로 진출했다. 네덜란드 AZ 알크마르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삼프도리아, 프랑스 AS 모나코를 거쳐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로메로 커리어 통틀어 가장 오래 몸담은 팀은 맨유다. 맨유에서 5시즌 동안 뛰며 61경기 출전했다. 로메로는 주로 컵대회에 출전했다.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다비드 데 헤아가 확고한 주전이었다.

5시즌간 로메로가 맨유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한 경기 수는 7경기뿐이다. 그마저도 첫 시즌에 4경기 뛴 게 한 시즌 최다 출전이다. 마지막 두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경기도 뛰지 못했다.

로메로는 2021년 여름에 자유계약(FA)으로 맨유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 승격팀 베네치아로 이적했다. 베네치아에서 1년만 뛰고 이번에 보카 주니어스로 팀을 옮겼다.

[사진 = 보카 주니어스]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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