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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불편’ 두산 박치국, 부상자명단 등재…권휘 콜업 [MD인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두산의 필승조 박치국이 잠시 자리를 비운다. 팔꿈치에 이상이 생겨 전열에서 이탈했다.

두산 베어스는 23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021 신한은행 SOL BKO리그 홈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박치국이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박치국은 올 시즌 8경기에 구원 등판, 1승 4홀드 평균 자책점 3.24로 활약하며 두산 불펜을 이끌었다.

하지만 박치국은 팔꿈치에 이상이 생겨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다. 두산 측은 박치국의 몸 상태에 대해 “오른쪽 팔꿈치가 불편하다고 해서 부상자명단에 등재됐다”라고 설명했다. 두산은 박치국을 대신해 권휘를 콜업했다. 권휘는 퓨처스리그 6경기에 등판, 3홀드 평균 자책점 5.87을 남겼다.

한편, 두산은 지난 22일 롯데 자이언츠를 13-1로 완파한 선발라인업 그대로 NC전에 나선다. 두산의 타순은 허경민(3루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김인태(우익수)-김재호(유격수)-박계범(2루수)-장승현(포수)이다. 선발투수는 최원준이다.

[박치국.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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