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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서운 세상"…빅스 라비, 'n번방 사건' 처벌 청원 동참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그룹 빅스의 멤버 라비가 일명 'n번방 사건'에 대해 소신발언을 했다.

22일 라비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무서운 세상에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n번방 사건'의 처벌을 촉구하는 청원 게시판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n번방 사건'은 한 20대 남성이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텔레그램 방에 비밀방을 만들어 성착취물을 유포한 사건으로, 피해자 76명 중 미성년자가 16명인 것으로 알려져 국민의 공분을 샀다.

현재 'n번방 사건'의 처벌과 신상 공개를 요구하는 청원이 청와대 게시판에 등장했으며, 170만 명의 동의를 받은 상태다.

한편 라비는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MC로 활약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라비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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