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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승호 "살찐거 저도 안다…경찰 역할 때문" 악플러 외모 지적에 심경토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로 컴백한 배우 유승호가 일부 네티즌들의 외모 지적에 심경을 토로했다.

유승호는 11일 밤 인스타그램에 "경찰 역할이라 일부러 살 많이 찌웠어요...ㅠ 저도 알아요 얼굴 살찐 거...ㅠㅠㅠ"란 글을 올렸다.

'메모리스트'가 이날 첫 방송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유승호의 체중이 늘어난 것 같다는 지적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심경 토로다.

유승호는 해당 게시물을 이내 삭제했는데, 이미 글을 접한 네티즌들을 통해 여러 커뮤니티로 확산됐다.

다만 유승호의 심경 토로에 상당수 네티즌들은 "누가 살쪘다고 한거냐", "여전히 잘생겼는데 무슨 소리", "황당한 악플을 봤나 보다", "신경 쓰지 말고 힘내라" 등 오히려 격려 의견을 보내고 있다.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수사극"을 표방한 작품이다. 유승호가 동백, 배우 이세영이 한선미 역이다.

유승호는 앞서 '메모리스트' 제작발표회에서 "작품 시작 전부터 두 달 정도 액션 연습을 했다"고 밝히며 작품에 대한 열의를 내비친 바 있다.

유승호에게는 지난해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이후 1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 작품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유승호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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