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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신시내티전 1안타 1득점…타율 .280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안타와 타점 1개씩 추가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 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가 남긴 결과는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시즌 타율은 .280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1루 방면으로 강습 타구를 날렸고 1루수 조이 보토의 실책으로 이어지면서 1루를 밟았다. 엘비스 앤드루스의 3루 땅볼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2회초 2사 2루 찬스에서 1루 땅볼 아웃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초 2사 3루 찬스에서는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팀에 4-0 리드를 안겼다. 5경기 연속 출루 성공. 7회초에는 유격수 땅볼, 9회초에는 삼진 아웃으로 출루에 실패했다.

한편 경기는 텍사스가 4-3으로 신승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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