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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옴므 이창민, 교수 됐다…남예종 뮤지컬과 특임교수 임명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AM, 옴므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해온 가수 이창민이 교수로 위촉됐다.

6일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남예종) 측은 이창민이 뮤지컬과 과정 특임교수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창민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뮤지컬과 과정 재학생들과 실용음악과 과정 보컬전공 학생들을 실전 위주로 가르칠 계획이다.

이창민은 "2AM과 옴므 활동을 통한 나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보컬 기법을 알려주고 싶다"며 "학생 개개인이 탄탄하면서 개성 있는 보이스를 발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민은 탄탄한 가창력과 개성 있는 목소리로 보컬그룹 2AM, 옴므로 활동하며 '죽어도 못 보내', '밥만 잘 먹더라'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켜왔다.

한편, 남예종에는 이영아, 문명진, 하휘동, 안시우, 이수한, 윤재순 피디, 안혁모 등 현장성과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닌 전문 실전 교수진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창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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