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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포토] 류시원 '이혼조정 중, 굿바이 마눌에 참석'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류시원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연출 김평중) 제작발표회에 긴장된 표정으로 참석하고 있다.

류시원의 아내 조 모(31)씨는 지난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시원과 조 씨는 지난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결혼 3개월 만인 지난해 1월 딸을 출산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굿바이 마눌'은 첫사랑과의 로맨스 어게인을 꿈꾸며 아내에게 굿바이를 선언하는 철부지 남편과과 철부지 길들이기에 지쳐있는 똑똑한 아내의 이야기를 다뤘다. 류시원, 홍수현, 박지윤, 데니안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일 첫 방송.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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