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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아 눈물아' 네티즌 심금 울리며 최고 OST 등극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회를 거듭할수록 극적 긴장감을 높이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MBC특별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의 엔딩 주제곡 ‘사랑아 눈물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에 J2(제이투)의 허스키보이스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는 ‘사랑아 눈물아’는 그간 방송이 끝나는 시간이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곡에 대한 질문이 쏟아져 나올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심지어 방송 후에는 MBC방송국과 드라마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에 음악에 대한 문의 전화가 이어져 업무에까지 지장을 끼쳤다는 후문.

이런 ‘사랑아 눈물아’는 지난 21일 0시, 각종온라인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오픈 되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더욱이 이 노래를 부른 J2(간종욱, WOO)가 곡을 작사까지 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의 공감은 더욱 깊어지고 있는 상황. J2는 ‘행방불명’이라는 곡으로 데뷔하자마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그룹이다.

특히 J2의 멤버 간종욱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OST의 황태자’라 불리고 있으며 WOO 또한 플랫인스티튜트(뉴욕소재)를 우등으로 졸업한 수재이자 꽃미남 멤버로, 그간 로열패밀리, 글로리아, 분홍립스틱 등 다수 드라마 OST 가사를 직접 작사한 실력파 듀오로 평가 받고 있다.

J2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달픈 가사로 드라마 ‘애정만만세’의 인기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는 ‘사랑아 눈물아’가 향후 음원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네티즌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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