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DGB대구은행이 대구 지역 ‘대학생 헌혈 캠페인 지원 사업’을 후원하고자 계명대학교에서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대구경북혈액원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 축제’ 기간에 대구은행이 대학생 헌혈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대구은행은 창립 125주년을 맞은 계명대학교 대학생 헌혈자를 대상으로 기념품 지원한다.

김기만 대구은행 부행장은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한 지역 대학생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