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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퀴즈' 측, 방송 사고에 사과 "기술적 오류 발생…송출 시스템 재점검하겠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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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제공
사진 = tvN 제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이 방송 사고와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9일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송출 시스템의 기술적인 오류로 사고가 발생했다"며 "tvN, tvN STORY 등 4개 채널에서 화면 상태가 고르지 못했다. 송출 시스템을 재점검해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청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난 8일 방송도중 화면이 깨지면서 깜박인 후 검은 화면이 송출되는 등의 사고를 냈다. 이로 인해 방송이 약 10초 가량 중단되었고 해당 부분이 누락됐다.

tvN 측은 화면이 복구된 후 자막을 통해 "방송 상태가 고르지 못했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난해 2월에도 방송 사고를 낸 바 있다. 당시 방송이 진행되던 도중 녹화분이 중단된 후 지난 회차의 녹화분이 송출됐다. 이로 인해 tvN 측은 "최종 편집 과정에서 기술적인 오류가 발생하여 마스터 입고가 늦어졌고, 그로 인해 사고가 일어났다. 금일 방송되지 못한 부분은 차주 본 방송 시간에 공개될 예정이다. 추후 제작 관리 절차를 더 견고히 하여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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