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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했어' 전현무 "올해도 기안84와 연예대상 경쟁? 다른 사람이 탈 듯" [M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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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2025년 연예대상과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MBC에브리원의 새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방송인 김국진, 전현무, 가수 권은비, 문정현 프로, 이세영PD가 참석했다.

'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 초보' 전현무와 권은비가 연예계 자타공인 골프 고수 김국진, 문정현 프로를 만나 라베(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 100타의 벽을 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는 성장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전현무는 지난해 '2024 MBC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로 기안84와 경쟁을 펼친 바 있다. 

그는 이날 현장에서 '2025 연예대상'과 관련해서는 "이번에도 기안84가 '태계일주4'가 재밌다고 긴장 형성을 하시더라. 그런데 글쎄다. 우리 둘이 싸우는 사이에 다른 사람이 받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어 "상은 받으면 받을수록 좋긴 하지만 지금 입장에서는 상을 받기보다는 한 프로그램이 오래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더 크다. 요즘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프로그램이 너무 많다. 누가 나오든 간에 장수하는 프로그램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라베했어'도 시즌 2, 시즌 3까지 갔으면 좋겠다. 이번 시즌에서 100타의 벽을 깨지 못하면 팔이 부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새로운 시즌에 계속 출연하며 '전원일기' 같은 프로그램이 되면 어떨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나 오늘 라베했어'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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