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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kg 감량' 신봉선 “내가 이짓을 하는구나”, 배가 홀쭉 들어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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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소셜미디어
신봉선/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우먼 신봉선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6일 개인채널에 “아….. 이짓을 내가 하는구나…. 사람일 모를일”이라면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봉선은 레깅스를 입고 운동하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신지는 “멋지다”라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네티즌은 “부러워요ᆢ. 배가 홀쭉하네요”, “말라깽이 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신봉선은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체중 11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신봉선은 뮤지컬 ‘메노포즈’에 도전한다. 폐경기를 뜻하는 단어 '메노포즈'(Menopause)에서 제목을 딴 이 작품은 중년 여성들에게 완경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중년 여성 네 명이 백화점 속옷 세일 매장에서 실랑이를 벌이다 서로의 공통된 고민을 알게 되고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이 펼쳐진다.

신봉선, 조혜련, 김현숙은 전형적인 현모양처지만 호르몬 이상으로 우울증이 생긴 전업주부를 연기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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