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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브, 예능도 잘한다…'나는 솔로' 패러디 '나는 돌로' 공개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휘브(WHIB)가 본업 외 매력 발산에 나섰다.

지난 24일 씨제스 스튜디오의 8인조 보이그룹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는 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 콘텐츠 예능인 ‘WHIBreak time’(휘브레이크 타임)의 첫 번째 시리즈를 공개했다.

‘WHIBreak time’은 ‘무대가 아닌 공간에서 벌어지는 휘브의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콘셉트다.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을 패러디하며 각자가 가진 개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휘브의 무대 밖 매력과 멤버들 간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날 공개된 영상은 ‘나는 솔로’를 패러디한 ‘나는 돌로’ 시리즈의 1회로, 데이트를 위해 첫 만남을 갖는 휘브의 모습이 담겼다. 훤칠한 외모 뒤에 감춰진 허당미를 드러낸 진범에 이어 시종일관 수줍음이 많던 제이더는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인홍은 번번이 엉뚱한 질문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승은 허스키한 버전의 ‘귀요미 송’을 열창했고, 재하는 플러팅과 철벽을 오가며 명확한 취향을 드러냈다. 강인한 외모를 가진 유건은 의외의 순둥미로 반전을 선사, 이정은 묵직한 돌직구를 수차례 던지며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는가 하면 보기만 해도 광대 승천을 부르는 막내 원준의 귀여운 자기소개가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에피소드부터 남다른 팀워크와 ‘예능 천재’ 모먼트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휘브. 앞으로 보여줄 것이 많은 휘브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담은 ‘WHIBreak time’ 2회는 오는 26일 공개된다.

한편 본업은 물론 부업까지 잘하는 ‘예능 천재’로 거듭나기 위해 나선 휘브는 오는 5월 14일 두 번째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씨제스 스튜디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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