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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결혼 3년만 임신 "7월 초 출산" [공식입장]

가수 겸 배우 김윤지. / 마이데일리
가수 겸 배우 김윤지.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구 활동명 NS윤지·35)가 임신했다.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23일 마이데일리에 "김윤지가 현재 임신 중인 것이 맞다. 7월 초 출산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윤지는 지난 2021년 이상해(본명 최영근·77), 국악인 김영임(69) 부부의 아들인 사업가 최우성(40) 씨와 결혼했다. 김윤지가 임신 소식을 알린 것은 결혼 3년 만이다.

김윤지는 지난 2022년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김윤지는 엽산을 챙겨 먹으며 준비했지만, 갑작스러운 미국진출로 중단된 2세 준비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009년 NS윤지라는 예명으로 가수 데뷔했다. 2017년 배우로 전향했으며 드라마 SBS '황후의 품격', tvN '마인',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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