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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눈물의 여왕' 이주빈, 차기작은 '보호자들'…전성기 시작됐다 (종합)

이주빈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주빈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주빈의 전성기가 시작됐다. 주목받는 그의 차기작은 드라마 '보호자들'이다.

23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이주빈은 새 드라마 '보호자들' 출연을 결정했다. '눈물의 여왕'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보호자들'은 불완전한 법을 보완할 최후의 보루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국내 최초로 특정 범죄 사범들의 재범 방지와 사회 복귀를 돕기도 하고, 감시하고 구속하기도 하는, 전자감독과 보호관찰관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주빈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주빈 / 마이데일리 사진DB

데뷔 16년 차인 이주빈은 최근 제1의 전성기를 열어가고 있다. 2008년 SS501의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연예계에 발을 내딛은 뒤, 2017년부터 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주빈은 '미스터 션샤인', '멜로가 체질' 등에서 활약하며 조금씩 입지를 넓혀왔다.

그의 터닝포인트는 최근 방송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다. 이 작품에서 천다혜 역을 맡은 이주빈은 극 중 남편 홍수철(곽동연)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아내로서, 상반된 두 얼굴을 능수능란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24일에는 마찬가지로 이주빈이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한다. 이주빈은 '범죄도시' 시리즈에 이례적인 여성 캐릭터로 합류해 작품의 흥행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그리고 '보호자들' 주인공 출연까지, 이주빈의 활약은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계속 될 전망이다.

이주빈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주빈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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