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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머리크기 악플에 분노’ 패리스 힐튼, 대리모 출산 둘째 딸 사진 전격 공개[해외이슈]

패리스 힐튼/소셜미디어
패리스 힐튼/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셀럽 패리스 힐튼(43)과 동갑내기 남편 카터 리움이 태어난 지 5개월 만에 딸 런던의 사진을 공개했다.

1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달콤한 가족 사진에서 런던은 분홍색 의상을 입고 머리에 리본을 달고 엄마의 무릎에 앉아 있었다.

패리스 힐튼/소셜미디어
패리스 힐튼/소셜미디어

힐튼은 “나는 오랫동안 런던이라는 이름을 가진 딸을 꿈꿔왔다”고 밝히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힐튼은 2019년 동갑내기 카터 리움과 열애를 시작했으며 2021년 결혼했다. 지난해 1월 대리모를 통해 첫 아들 피닉스를 품에 안았다.

힐튼이 8개월 만에 피닉스를 공개하자 일부 네티즌은 머리가 크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댓글을 쏟아냈다.

힐튼은 “내 천사는 완벽하게 건강하다. (머리가 큰 것에 대해) 물론 의사에게도 가봤고, 방금 치료를 받았다. 단지 뇌가 큰 것일 뿐"이라고 밝히며 분노를 드러낸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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