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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6년 차 외인 켈리 '인천에서 만난 LG 레전드에 깍듯한 인사만 두 번' [곽경훈의 현장]

[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 LG 켈리가 1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SSG의 경기 전 LG 레전드 김동수를 보자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다.

켈리는 LG에서 2019 시즌부터 함께 하는 외국인 투수로 2022년 KBO리그 정규리그 승리 1위를 기록했다. 

LG 레전드 김동수 포수는 1990-~1999년까지 포수 마스크를 쓰고 LG 안방을 굳건하게 지켰고, 2015~2021년까지 LG 타격코치, 1군 수석코치, 2군 감독을 거쳐 현대 서울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맏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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