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네이버플러스와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월 4회씩 최대 영화 40% 할인과 콤보 3,000 원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고객은 회원 전용 화면을 통해 롯데시네마 예매 페이지로 바로 이동하는 심리스(끊김 없는, Seamless)한 프로세스로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특히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 중 영화관과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상품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롯데시네마는 전했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제휴 기념 이벤트로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네이버페이 결제 고객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1천 원 적립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는 네이버플러스멤버십 외에도 통신 3사, 토스, 해피포인트, 삼성/국민/BC/신한 카드사 등과도 멤버십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상호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SK브로드밴드와 MOU를 맺으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 제공을 위한 미디어 콘텐츠 사업 상호 협력 업무 협약도 체결하며 제휴를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윤일용 제휴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혜택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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