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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C사 화보 이긴 셀프 '헤메코'…자연미인의 자신감 [마데핫리뷰]

유튜브 채널 'W코리아' 캡처
유튜브 채널 'W코리아' 캡처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수수한 스타일에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최근 매거진 W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블랙핑크 지수에게 본인의 레전드 헤메코를 골라달라고 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지수는 마음에 드는 '헤메코(헤어 메이크업 코디)' 사진을 토너먼트 형식으로 뽑는 시간을 가졌다.

4강에서 지수는 W코리아 화보 사진과 '꽃' 활동 당시 붉은 옷을 입은 '레드 지수' 사진을 마주했다. 지수는 "세기의 대결이다. 솔직히 대답하겠다. 결과물이 기대되기 때문에 W코리아 화보 지수로 하겠다. 제가 좋아하는 액세서리도 많이 끼고 있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W코리아' 캡처
유튜브 채널 'W코리아' 캡처

다음으로 명품 주얼리 브랜드 C사 행사에 참석한 사진과 청량한 분위기의 셀카가 맞붙었다. 앞서 지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청량 셀카'에 대해 "나무도 좋아하고 하늘도 좋아하고 파란색도 좋아한다. 파란색 옷을 입고 나무랑 하늘이 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목걸이를 하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복 포인트는 '이런 건 꼭 지켜야 해' 하는 건 없는데 투어할 땐 그 나라 분위기를 맞추려고 노력했다.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을 때도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지수는 "C사 행사도 제가 되게 좋아하는 사진이다. 근데 '청량 지수'도 좋아한다. 청량 지수로 가겠다. 이 목걸이를 선물 받고 처음 개시했는데 만족했다. 오늘 룩이랑 잘 맞았다 싶어서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W코리아' 캡처
유튜브 채널 'W코리아' 캡처

마지막 결승에는 W코리아 화보 사진과 '청량 지수'가 올랐다. 지수는 "레전드 헤메코로 뽑기엔 '청량 지수'는 제가 혼자 한 거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수는 "내가 한 헤메코가 레전드라고 하면 너무 자아도취 아니냐. 혼자 한 거라 뽑기 좀 그렇다. W코리아 지수로 가겠다. 다른 컷들도 궁금하고 기대된다"며 겸손한 최종 선택을 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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