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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 타히티 ♥아리와 5월 결혼…SM "비공개로 진행" [공식](전문)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과 타히티 출신 아리. / 마이데일리, 아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36)이 공개연애 중이던 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본명 김선영·29)이 결혼한다.

려욱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려욱이 오는 5월 말,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려욱은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가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려욱에게 많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같은 날 려욱도 자필편지를 게재하고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됐다.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전부터 고민해 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려욱은 1987년 생, 아리는 1994년 생으로 두 사람은 한국나이 기준 7살 차이가 난다. 지난 2020년 9월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슈퍼주니어 려욱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려욱이 오는 5월 말,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팬 여러분과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려욱은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가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려욱에게 많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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