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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나가야 이길 수 있다고..." 다시 배트 잡은 박찬호, 강력한 출전 의지→한남자는 신중하다 [MD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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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박찬호./마이데일리
KIA 박찬호./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광주 심혜진 기자] KIA 타이거즈 박찬호가 본격적으로 복귀 시동을 걸고 있다.

KIA는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 전 타격 훈련에서 박찬호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박찬호는 지난 12일 대구 삼성전 2-5로 뒤진 5회초 1사 2루서 테일러 와이드너를 상대로 3유간 깊숙한 타구를 날렸다. 이후 1루에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시도하다 왼쪽 네 번째 손가락 인대를 다쳤다. 검진 결과 약 3주 정도 정상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수비와 주루만 가능한 상황이다.

그래서 전날(18일) 광주 두산전에서도 9회 대수비로 출전했다.

박찬호./KIA 타이거즈
박찬호./KIA 타이거즈
KIA 박찬호./마이데일리
KIA 박찬호./마이데일리

그런 가운데 희소식이 들려왔다. 회복 상태가 빠르다는 이야기다.

김종국 감독은 "생각보다 빨리 좋아졌다. 오늘 필드 B.P를 했다. 어제도 실내에서 (훈련을) 했는데 통증이 없다고 해서 오늘은 필드에서 했다. 통증은 아직 있는데 많이 좋아졌다. 본인은 오늘도 당장 뛰고 싶다고 하는데, 후반 대기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박찬호는 경기 출전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아직은 선발 출장은 무리다. KIA 관계자에 따르면 선발 출장은 병원 검진을 받은 뒤 결정할 예정이라고.

김 감독은 "본인 의지가 강력하다. 본인이 나가야 이긴다고 생각한다(웃음). 가능하다면 후반 한 타석 정도다. 될 수 있으면 대수비, 대주자로 기용하려 한다"고 밝혔다.

왼쪽 발목 염좌 소견을 받은 포수 김태군도 후반 대기한다. 김 감독은 "아직 관리를 조금 더 해줄 필요가 있다. 오늘도 한승택이 선발로 나간다. 김태군은 후반 대기한다"고 말했다.

이날 KIA는 최원준(중견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소크라테스(좌익수)-황대인(1루수)-한승택(포수)-김규성(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박찬호./KIA 타이거즈
박찬호./KIA 타이거즈
박찬호./KIA 타이거즈
박찬호./KIA 타이거즈

광주-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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