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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은PD "양성평등 미디어상 최우수상 수상, 단막극 계속 제작된다면 다른 PD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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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영은 PD가 ‘사교-땐스의 이해’로 양성평등 미디어상에서 방송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UHD KBS 드라마스페셜 2020 9번째 작품 ‘연애의 흔적’ 기자간담회에 유영은 PD와 배우 이유영, 이상엽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영은 PD가 지난해 선보인 KBS 드라마스페셜 2019 ‘사교-땐스의 이해’로 제22회 양성평등 미디어상에서 방송 부문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한 일이 언급됐다.

유영은 PD는 “사실 제가 잘한 건 없고 드라마스페셜을 하다 보면 유의미한 주제를 다루는 드라마들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그 과정에서 좋은 주제를 가지고 있는 대본을 만나서 이렇게 뜻깊은 상까지 주셔서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드라마스페셜이 계속 제작이 된다면 다른 PD들도 얼마든지 이런 좋은 상들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일이 생기기지 않을까, 그러면 단막의 가치가 더 빛이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애의 흔적’은 헤어진 연인들이 그 사이 아직 남아있는 감정들을 짚어가는 현실공감로맨스다. 17일 밤 10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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