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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서강준, 여전한 '얼굴천재'…"예쁜 모습 보여드리려 꾹 참아"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서강준(30)이 전역 인사를 남겼다.

3일 서강준은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을 통해 "무사히 전역을 했다"며 안부를 전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강준입니다"라며 손 흔들어 보인 서강준은 일명 '얼굴 천재'답게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을 단박에 끌었다.

2021년 11월 2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후 약 1년 6개월간 군 복무를 해온 서강준은 지난달 22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민간인이 됐다.

서강준은 "사실 전역하고 여러분에게 바로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꾹 참았다가 촬영이 있을 때 인사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이 기다리셨냐. 저도 많이 기다렸다"라며 "여러분이 너무 보고 싶었고 촬영이 너무 하고 싶었고 현장이 너무 가고 싶었고 맛있는 음식이 너무 먹고 싶었고 부모님이 보고 싶었고 친구들이 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서강준은 또한 "이제 나왔으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여러분 기다리는 활동으로 꼭 찾아뵙겠다"라며 "좋은 활동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강준은 2013년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한 뒤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2013)으로 연기를 시작해 영화 '뷰티 인사이드'(2015), 드라마 '치즈인더트랩'(2016), '안투라지'(2016), '제3의 매력'(2018) 등에서 활약했다.

[사진 = 맨오브크리에이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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