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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남편 맞죠?"…포레스텔라 고우림, 결혼 후 달라진 인지도 [걸환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의 결혼 후 달라진 인지도를 전한다.

4일 방송되는 ‘걸어서 환장 속으로’ 20회에서 고우림은 결혼 전후 달라진 인지도 비하인드를 풀어놓는다. 고우림은 ‘피겨여왕’ 김연아와 지난해 10월 결혼해 ‘연아퀸’을 훔쳐 간 대한민국 대표 도둑으로 불리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결혼 후 주변에서 친근하게 바라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달라진 근황을 전한 것.

이날 고우림은 멤버인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를 위한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문경중앙시장을 찾는다. 아무도 자기를 못 알아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시장 상인들은 “김연아 남편 맞죠?”라며 그를 단번에 알아본 것. 이에 고우림이 “(김연아 남편) 맞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건네자 시장 상인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그에게 인증사진까지 요청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전언.

이와 함께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활동과 함께 몇 년 전만 해도 알아보시는 분들이 없었는데 결혼이라는 큰 이슈가 있던 후 저를 친근하게 바라봐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달라진 인지도에 대해 소감을 전한다.

한편 ‘걸어서 환장 속으로’ 20회는 4일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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