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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BTS 진 면회 같이 가시죠"…현정화 "탁구 가르쳐 주고 싶어" 적극 어필 [당나귀 귀]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병현이 입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레전드 사조직 영입을 위해 사활을 건다.

4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10회에서 김병현은 진을 레전드 사조직 ‘동방불패’에 영입하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린다. 이날 이연복은 ‘동방불패’ 회식 자리에서 진의 집들이에 초대받았던 일화를 공개하며 두 사람의 세대를 초월한 브로맨스를 과시한다.

이연복 셰프와 진의 우정은 2017년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진 가운데 특히 진은 자신의 첫 브이로그에 이연복 셰프를 초대하며 나이를 뛰어넘는 훈훈한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현재 진은 지난해 12월 입대 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상황.

이에 김병현은 “진짜 BTS 진이요?”라고 되물으며 귀를 쫑긋하며 “기회 되면 면회에 같이 가시죠”라고 흥분하며 레전드 사조직 신규 영입을 위한 첫 단추 채우기에 나섰다.

불같이 타오른 김병현의 러브콜과 함께 ‘탁구 여제’ 현정화조차 “진에게 탁구 가르쳐주고 싶어”라며 팬심을 은근히 드러냈고, 이천수는 “진이 있는 군부대에 햄버거 다 쏘세요”라며 진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김병현과 이천수는 즉석에서 후배 손흥민, 최지만과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후배들이 저를 우러러보죠”, “후배들을 가장 잘 챙기는 선배가 바로 나”라는 두 사람의 말 한마디로 뜻하지 않게 친밀도 테스트가 이뤄진 것. 과연 두 사람은 손흥민, 최지만과의 전화 연결에 성공할 수 있까.

[사진 = K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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