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가 올여름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3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허영지는 데뷔 9년 만에 이를 확정짓고 현재 준비에 한창이다. 허영지는 지난 2017년 솔로 자작곡 '추억시계'를 발매한 적이 있으나 정식으로 데뷔해 활동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 만큼 상당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카라의 15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는 물론 일본까지 건너가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펼쳤던 만큼, 허영지의 솔로 데뷔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허영지는 이에 앞서 이날 일본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고 활동에 시동을 건다.

한편 2014년 카라에 합류해 미니 6집 '데이 앤 나잇(Day & Night)'으로 데뷔한 허영지는 가수 활동을 비롯해 MC, 연기에도 도전해 활약했으며, 귀여운 외모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허영지]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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