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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강자를 가려라”…종근당·동아제약·센트룸 각축전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종근당건강, 동아제약, 센트룸이 1조원 규모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할 전망이다.

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종근당건강, 동아제약, 센트룸은 유산균 건기식 프로모션에 힘쓰고 있다.

종근당건강은 인기캐릭터 ‘망그러진 곰’ 캐릭터가 담긴 ‘락토핏-크닉 망글곰 에디션’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 중이다.

이 에디션은 망글곰 캐릭터가 들어간 스페셜 패키지와 피크닉매트, 부적 4종 중 1종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동아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인 ‘락토바이브’를 지난달 말 출시했다.

락토바이브는 4가지 기능별 라인업 구축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멀티비타민으로 유명한 센트룸도 국내 유산균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센트룸은 프로바이오틱스 3종 제품을 한국에서 출시한다.

센트룸 관계자는 “한국에서 주도해 3종 전 제품을 개발했으며 직접 국내 위탁생산을 해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원스톱 시스템도 갖췄다”고 말했다.

[사진 = 픽사베이]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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