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KBL, 주필리핀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K-스포츠 관광 마케팅 행사’를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한다.
KBL은 2일 "이번 행사에는 KBL 최초 아시아쿼터 선수 출신 신인왕인 울산 현대모비스 소속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소속 샘조세프 벨란겔 등 현지 국적 선수 및 농구 팬 200여명이 참석한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KBL은 "이번 행사에는 특별 강연과 더불어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특히 두 선수가 한국 문화 및 관광에 대한 경험을 자국민에게 공유해 K-관광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농구코트에서 토크쇼 및 농구 대결 이벤트도 펼쳐진다"라고 했다.
끝으로 KBL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해 프로 경기를 관람하고 자국의 선수를 응원하는 관광 열풍이 가속화될 것을 기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K-스포츠 관람 및 체험이 세계인들의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더욱 다양화하고 짜임새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KBL 아시아쿼터 선수 팬 이벤트.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또 삼진당해도 좋으니 타이밍을 앞에…" 세 타석 연속 삼진에 고개 숙였지만, 싹쓸이 3타점 2루타로 끝내 웃었다 [MD대전]
'참 못됐다' 김민재 향한 역대급 조롱, "KIM 영입 실패 맨유는 행운! 뮌헨 이적은 축복! 맨유로 데려오지 않을 것"…감독이 앞장서니, 선 넘는 마녀사냥
“잔소리라고 생각 안 해요…” 염갈량이 LG 20세 지명타자에게 잔소리하는 이유 ‘13G 3홈런, 물건이네’[MD창원]
‘아스널 윙어가 챔스 리그 4강전에 뛰다니…‘→팬들, 팀은 8강전에서 탈락했는데 ’어리둥절‘ →주심과 트로사르 ’도플갱어‘에 박장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