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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범죄도시3’ 이틀째 극장가 싹쓸이, 누적 170만 “천만영화 정조준”[MD픽]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동석의 핵펀치가 극장가를 강타했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1일 하루 2,262개 스크린에서 47만 877명을 끌어 모아 누적관객수 169만 5,069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의 제작자이자 주연인 마동석은 '범죄도시3'의 손익분기점(BEP)이 약 180만 관객이라고 밝힌 바 있다. 2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영화가 84.7%로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고 있어 오늘(2일) 손익분기점 돌파는 확실한 상황이다.

이같은 기세로 전편에 이어 천만영화에 등극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관객의 반응은 호평 일색이다.

관객은 “마지막까지 웃음 포인트가 있다” “이제 믿고 보는 시리즈가 됐다” “펀치가 시원하게 팡팡 터진다”, “빌런은 2배, 액션과 재미는 3배로 커졌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루할 틈이 1도 없었다", "벌써 '범죄도시4'가 기다려진다", "더 강력해진 3편 액션과 코믹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4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CGV 골든에그지수 96%,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2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점을 달성하며 폭발적 흥행을 예고했다.

3편은 마동석의 파괴력 높은 복싱 액션, 이준혁과 아오키 무네타카의 투톱 빌런, 장이수를 잊게 만드는 초롱이(고규필 분), 김양호(전석호 분)의 폭소탄 연기 등이 관객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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