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즈 플래닛'의 최종 9인이 팀명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ZB1)'으로 데뷔한다.

20일 방송된 '보이즈 플래닛' 최종회에서 연습생 김규빈, 김지웅, 김태래, 리키, 박건욱, 석매튜, 성한빈, 장하오, 한유진은 5세대 K-팝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으로 데뷔조 결성을 확정했다. 아홉 멤버는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다.

'제로베이스원'은 제로(0)에서 시작해 원(1)으로 탄생하는 아홉 멤버의 찬란한 시작을 의미한다. 미완성인 0부터 1까지 제로베이스원이 걷게 될 자유로운 여정을 팬들과 함께 하겠다는 멤버들의 다짐도 내포하고 있다. 팀명은 'ZB1'으로 축약해 표현 가능하다.

데뷔조 결성이 확정된 직후인 21일 제로베이스원은 공식 SNS를 개설하고 오피셜 로고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BOYS PLANET' 로고로 시작한 영상에는 다양한 형태의 0과 1이 교차된 뒤 'ZEROBASEONE' 오피셜 로고가 등장한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데뷔조 결성 발표 직후 케이팝 컬처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 내 공식 커뮤니티를 개설했다. 또한,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5월 13일과 14일 'KCON JAPAN 2023' 출연을 확정했다.

['보이즈 플래닛' 방송화면, 제로베이스원 오피셜 로고 트레일러 이미지. 사진 = 웨이크원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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