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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4종 투약 혐의' 유아인, 오늘(27일) 경찰 출석했다…"현재 조사 중"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유아인(36·본명 엄홍식)이 오늘(27일) 경찰에 비공개로 출석,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27일 오전, 마약류관리법 위한 혐의로 유아인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유아인은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경찰에 출석, 취재진의 질문에 응답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 유아인은 24일 출석 예정이었으나, "'경찰수사사건등의 공보에 관한 규칙'에 의하면 피의자 소환은 비공개로 함이 원칙이다. 유아인 출석은 사실상 공개 소환이 되었으며, 이는 관련 법규정에 위배됨이 명백하다"라며 경찰에 일정 조정을 요청한 바 있다.

유아인은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마약 4종 투약 혐의를 받는 유아인.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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