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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FIFA 랭킹 15위…북한은 10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국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순위가 두 계단 상승했다.

FIFA가 9일(한국시간) 발표한 여자축구랭킹에서 한국은 총점 1853.96점을 기록해 지난 10월보다 순위가 두 계단 상승한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축구는 역대 최고 FIFA 랭킹인 14위에 근접하게 됐다.

미국은 FIFA 랭킹에서 1위를 질주했다. 이어 독일이 2위로 올라섰고 스웨덴은 3위를 기록해 순위가 한 계단 하락했다. 잉글랜드와 프랑스는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선 북한이 10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일본은 11위를 기록했고 호주는 12위에 올랐다. 중국도 14위를 기록해 한국보다 순위가 높았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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