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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심신미약자 아니에요"…하니, ♥양재웅과 열애 인정 후 받은 '충격 악플'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걸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가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의 열애 인정 후 받은 상처를 고백했다.

6일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 정도면 아이돌 흑화 전문가? EXID 하니 컴백 기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등장한 하니는 웹 예능 출연을 앞두고 레오제이에게 메이크업을 받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최근 양재웅과 10살의 나이 차를 넘어 공식 연인이 된 하니는 "지금 공개 연애를 하시잖냐. 공개된 게 편하지 않냐"란 레오제이의 물음에 고민 없이 "네"라고 답하고는 "그전에는 항상 찝찝한 느낌? 뭔가 미안한 느낌?"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하니는 "근데 전 좀 어이없는 게 댓글이나 어디 올라온 글 보면 (양재웅이) 10살 많은 정신과 의사니까 내가 심신미약자에 가스라이팅 당하는 사람처럼 됐더라"라고 토로했다.

레오제이가 "악플러에게 한마디 하시라"라고 하자 하니는 "아니에요"라며 "나 심신미약자 아니에요"라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레오제이 메이크업(LeoJ Makeup)'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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