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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다시 서바이돌 도전…'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격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이즈원(IZ*ONE) 출신 가수 이채연이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돌아온다.

12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이채연이 엠넷의 여자 댄스 크루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크루 원으로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오는 8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엠넷 최초 여자 댄스 크루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 크루 8팀의 서열 1위 글로벌 K-댄스 크루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춤 대결이 펼쳐진다.

이채연은 댄스 스튜디오 원밀리언의 스타 안무가 효진 초이(HYOJIN CHOI)를 비롯한 핫한 스타 댄서들과 함께 어벤져스 크루 '원트(WANT)'로 나선다.

이채연은 그동안 시선을 사로잡는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 깃털처럼 가벼운 춤선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아이즈원의 메인 댄서로 활약해왔다. 더불어 그동안 방송과 콘텐츠 등으로 공개된 각종 안무 영상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차세대 퍼포먼스 퀸의 면모를 보였다.

아이즈원 활동 이후 첫 행보로도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Peaches' 안무 커버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알린 만큼 이번 출연 소식에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오는 8월 24일 첫 방송된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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