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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가창 참여…반전 매력 드러낸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전미도가 가창력을 뽐낸다.

22일 스튜디오 마음C에 따르면 케이블채널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측은 이날 정오 열한 번째 OST를 발매한다.

전미도가 부른 OST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는 지난 2006년 발매된 신효범의 곡을 리메이크했다.

드라마에서 신경외과 교수 채송화 역을 맡은 전미도는 극중 의대 5인방 밴드 '99즈'의 음치 캐릭터 설정인데, 이번 OST를 통해 뮤지컬 배우인 본업을 살려 가창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는 앞서 OST Part 7 제이레빗의 '넌 언제나'를 편곡한 싱어송라이터 더오(The O), 밴드 문콕(Moonkock)으로 활동 중인 오동준이 편곡을 맡았다. 복고적인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다채로운 리듬 섹션을 배치해 현재 유행하는 뉴트로 콘셉트로 재탄생 시켰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28일 종영한다.

[사진 = 스튜디오 마음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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