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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말레이시아 한국인 학교에 출연료 기부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말레이시아 한국인 학교를 방문해 출연료를 기부했다.

티아라는 3일 말레이시아 쇼케이스 공연 직전 한국어 교과서 지원이 부족하다는 현지 한국인 학교를 찾아 출연료 일부를 기탁했다.

이날 티아라 멤버들은 말레이시아 한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인의 긍지를 잃지 말고 자랑스럽게 성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저희들은 K-POP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어디든 달려가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은 이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이번을 계기로 해마다 말레이시아 한국인 학교에 기부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티아라는 현재 엠넷 ‘엠카운트다운’ 태국 특집 무대를 꾸미기 위해 태국으로 이동했으며 5일 오전 7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말레이시아 한국인 학교를 방문해 출연료를 기부한 걸그룹 티아라.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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