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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야 젤리야?…신한카드, 하리보 선불·체크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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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도 선불형 I형 발급 가능

왼쪽부터 신한 픽 E 캐릭터형 체크(하리보), 신한 픽 I 선불(하리보) 카드./신한카드
왼쪽부터 신한 픽 E 캐릭터형 체크(하리보), 신한 픽 I 선불(하리보) 카드./신한카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카드가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 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하리보는 1920년 독일에서 작은 사탕가게로 시작해 과일젤리와 감초젤리 부문에서 세계 시장 리더로 자리잡아 120개국 이상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출시 카드는 2종으로 신한 픽 E 캐릭터형 체크(하리보), 신한 픽 I 선불(하리보) 카드다. E형은 체크카드로, I형은 결제계좌 없이 간편하게 발급받아 사용 가능한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출시했다.

하리보 체크카드 E형은 하리보 대표 제품인 ‘골드베렌’을 디자인했다. 하리보 선불카드에는 인기만점 젤리 5종 골드베렌, 해피콜라, 계란프라이, 하트, 반지 모양 젤리를 담은 상품 ‘스타믹스’를 그려냈다.

먼저 E형과 I형 모두 공통 생활영역 서비스로 4대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업종과 커피전문점 업종 이용 시 10%를 적립해 준다.

E형 체크카드는 사진관, 볼링장, 테니스장, 스키장 업종 등 놀이 영역에서 이용금액 10%를 포인트를 월 3000점 내에서 적립 받을 수 있다. 요식업종 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한 ‘나만의 원픽 맛집’ 가맹점에서는 3, 6, 9회 이용 시마다 포인트 1000점을 추가로 지급한다. 체크카드는 첫 발급 시 발급 수수료 1000원이 부과된다.

I형 선불카드는 음악(멜론·지니), OTT(유튜브·티빙), 도서(리디북스) 등 디지털 구독 영역에서 10% 적립 혜택을 제공해 월 최대 3000점이 쌓인다. 10대 온라인 쇼핑몰(지그재그, 오늘의집, 무신사·29CM, 아이디어스, W컨셉, 올리브영 온라인몰, 하이버·브랜디, 쿠팡, 롯데ON, SSG.COM) 중 가장 많이 이용한 ‘나만의 원픽 온라인 쇼핑몰’에서 3, 6, 9회 이용 시마다 1000점을 받을 수 있다. 선불카드는 청소년도 휴대폰 인증만 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하리보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 기간 발급 후 1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35명에게는 하리보 접시, 기획 파우치 등 경품을 증정하고, 100명에게는 포인트 1000점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하리보 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미디어 체험 전시회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 티켓 제공과 동반 입장권 할인 등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7월 4일부터 제주도에 위치한 ‘하리보 해피월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하리보 카드는 하리보 슬로건인 ‘함께해요 모두 다, 행복해요 하리보’라는 의미를 카드 플레이트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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