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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 밟아줄게!"…에스파 윈터, 父 응원 메시지 공개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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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윈터 / 마이데일리 사진DB
그룹 에스파 윈터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에스파 윈터가 가족에게 받은 응원을 자랑했다.

8일 윈터는 유료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내가 인스타에 힘들다 했을 때 우리 오빠가 다 해치워준다고 했다. 그런데 그걸 보고 우리 아빠가 '나는 다 밟아줄게! 우리 딸!'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앞서 윈터는 자신의 계정에 "힘들다"는 글을 남긴 후 친오빠가 "왜 힘들어 톨톨아, 오빠가 다 해치워줄게"라며 응원 메시지를 전한 것을 인증했다.

윈터의 부친이 '다 밟아주겠다'는 말을 건넨 것은 어도어 대표 민희진이 기자 회견 도중 공개한 방시혁의 메시지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당시 방시혁은 민희진에게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기자회견 당시 민희진은 이를 공개하며 "내가 어이가 없어서 '하하하'라고 답했다. 나는 누군가를 밟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윈터가 속한 그룹 에스파는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 오는 13일 타이틀곡 '슈퍼노바(Supernova)'를 공개하며 27일에는 또 다른 타이틀곡 '아마겟돈'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10곡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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