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라젬은 중국 장시성 지역에 14번째 ‘희망소학교’ 준공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희망소학교는 중국 내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세라젬 중국법인이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북경 지역을 시작으로 산동성, 천진, 운남성 등 지난해까지 13개의 초등학교를 재건축했으며 현재 중국 후난성 지역에 15호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

세라젬 중국법인은 특별 건축 기금을 마련하고 교육에 필요한 사무용품을 기증하는 등의 방식으로 재건축 사업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낙후된 중국 초등학교를 쾌적한 시설과 풍족한 교육 환경으로 바꾸는 재건축 사업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중국 희망소학교 학생들이 좋은 교육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인도 교육 시설을 보수하는 드림스쿨 프로젝트와 국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루게릭 환우 지원 사업 등 국내외 다양한 공익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