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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4월 1만572대 판매…"수출 1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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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르노 아르카나' 8367대 수출 주도

뉴 르노 아르카나 [르노코리아]
뉴 르노 아르카나 [르노코리아]

[마이데일리 = 이재훈 기자] 르노코리아가 4월 총 1만572대를 판매해 작년 동월(9580대)보다 10.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2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4월 내수는 1780대로 작년 4월에 비해 1.2% 줄었지만, 수출은 8792대로 13.0% 늘었다.

르노코리아의 월간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늘어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11개월 만으로, 지난해 5월(1만5154대) 이후 월간 최대 판매량이기도 하다.

국내 판매량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르노 아르카나'(옛 XM3)가 962대 팔리며 주도했고, 중형 SUV QM6도 731대 판매됐다. 아르카나는 8367대 수출됐으며, 이 중 4698대(56.1%)가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가을께 하이브리드 SUV 신차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 브랜드 리뉴얼과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있다"며 "다음 달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신차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재훈 기자 ye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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