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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그렇게 많던 타투 다 어디갔어? 열심히 지운 흔적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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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나나는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나나는 검은색 홀터넥 상의에 청바지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나의 시크하고 매혹적인 미모가 돋보인다.

또한 가녀린 팔에 새긴 타투가 제법 많이 흐려진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나나는 지난해 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타투를 지우고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나나는 "(타투를) 왜 지우냐면 우리 엄마가 조심스럽게 '엄마가 부탁하고 싶은데, 엄마는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얘기해주셨다"며 "타투할 때도 엄마가 허락은 해주셨다. 그래서 나는 흔쾌히 '오케이, 뭐 지우면 되지. 어려워?' 이렇게 해서 지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타투를 했을 때 당시가 심적으로 마음이 힘들었을 때"라며 "이게 나만의 감정 표현이었던 것 같다.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나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스크걸'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새 드라마 '내 남자는 큐피드'를 준비 중이다.

[사진 = 나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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