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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빈즈, ‘도담하우스’와 이유식 정기 후원 협약 진행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영유아 식품 전문 기업 엘빈즈가 미혼모자 생활시설 사단법인 깨달음과 나눔 도담하우스(이하 ‘도담하우스’)와 이유식 정기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엘빈즈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굿맘마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되었으며 엘빈즈와 도담하우스는 지난 2023년부터 인연을 맺어 이유식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엘빈즈는 매월 도담하우스에 입소한 아동들에게 이유식 및 영양 반찬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도담하우스 김성연 원장은 “엄마와 아이들에게 큰 힘을 보태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최근 위기 임산부를 지원하는 제도가 마련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건강한 출산과 양육에서 나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엘빈즈 김태현 상무는 “재료 하나, 쌀 한 톨까지도 사랑과 정성을 담아 이유식을 만드는데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소중한 아이들에게 월령에 맞는 함량보장 이유식을 지원하여 체계적인 영양섭취가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함량보장제란 ‘식약처 인증 공인분석기관을 통해 정확한 영양성분 분석을 진행하여 제품에 부여되는 자체품질 관리 라벨’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엘빈즈는 이외에도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엘빈즈 관계자는 “미래 세대를 키워내는 무거운 짐을 홀로 짊어지는 일이 없도록 엘빈즈가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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